톱가수 케이티 페리가 옛 연인이었던 존 메이어와 재결합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이뉴스(E!NEWS)는 "케이티 페리와 존 메이어가 데이트를 즐기며 재결합 사실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두 사람은 힐튼 호텔에서 한껏 차려 입은 채 함께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메이어는 영화배우 돈 리클스의 클럽파티에 페리와 함께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한 측근은 "두 사람은 서로 껴안은 채 행복해 보였다"라면서 "페리의 모습은 두 사람이 다시 재결합했다는 것을 100% 확신하게끔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티 페리와 존 메이어는 지난 해 8월, 한차례 결별했으나 2주 만에 재결합해 약 7개월간 연인 관계를 이어갔다. 그러나 존 메이어가 또 다른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다시 결별한 바 있다. 이후 케이티 페리가 로버트 패틴슨과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새로운 톱스타 커플이 탄생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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