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차기 MC는 조윤희?
JTBC '썰전'이 한혜진-기성용 결혼으로 공석이 될 '힐링캠프' 차기 MC로 조윤희를 추천해 화제다.

'썰전' 최근 녹화는 ‘욕망아줌마 박지윤, '힐링캠프' 일일 안방마님 되다!’라는 주제로, 박지윤이 SBS '힐링캠프' 한혜진 편에 일일 MC로 지원사격 한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강용석은 박지윤의 '힐링캠프' MC 가능성에 대해 궁금해 하며 “녹화 후 제작진이 '연락 드릴게요‘라고 했냐, 아니면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했냐”고 물었고, 이에 박지윤은 “내가 욕망아줌마지만 헛된 꿈을 꾸지 않는다. ’고생하셨습니다‘라고 하더라”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김구라는 “'힐링캠프'는 이경규와 김제동이라는 전문MC가 있으니 예능인 보다는 여배우 중에 MC를 뽑지 않겠냐”며 '힐링캠프' 차기 MC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그러자 박지윤은 배우 조윤희를 추천했고 김구라는 무릎을 치며 “조윤희 괜찮네~ 드라마 '넝쿨당'에서 동현이랑 비슷한 바가지 머리를 했었다. 그래서 강력 추천한다”며 엉뚱한 이유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국민캡틴 박지성 선수와 SBS 김민지 아나운서의 공개 연인 선언과 오디션 출신 가수들에 대한 이야기는 오는 27일 밤 11시 JTBC '썰전'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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