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신곡 ‘슬피 우는 새’..이수영과 손잡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26 21: 31

가수 아웃사이더가 신곡 ‘슬피 우는 새’를 선보였다.
3년 만에 컴백하는 아웃사이더는 26일 정규 4집 앨범에 앞서 가수 이수영과 함께 한 싱글 ‘슬피 우는 새’를 공개했다.
‘슬피 우는 새’는 아내가 멀리 떠난 남편을 기다리다가 죽어서 화석이 되었다는 전설의 돌 망부석을 형상화하는 아웃사이더의 감정이입이 돋보이는 작사와 국내 최고의 감성 보컬리스트 이수영의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곡이다.

아웃사이더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더욱 빠르고 깊어진 감성과 랩을 들려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곡 발표와 함께 아웃사이더는 오는 30일 서울 홍대 클럽 크랙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레이블 아싸 커뮤니케이션의 쇼케이스 ‘아싸쇼’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싸쇼’에는 케이블채널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2’에 출연하는 매드 클라운, 제이켠, 지조, 소울다이브 등이 대거 게스트로 참여한다. 
한편 ‘슬피 우는 새’의 뮤직 비디오는 배우 이요원의 사촌 동생 이중문이 노 개런티로 출연을 결정하고 지난 달 화성시 우음도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음원과 함께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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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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