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의 경기 종료 후 수원 선수들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라돈치치의 왼발이 수원의 후반기 첫 승을 일궈내며 5위로 올려 놓았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은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3 14라운드 전북 현대와 경기서 2골을 터트린 라돈치치의 활약에 힘입어 난타전 끝에 5-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5경기만에 승리를 거뒀고 무득점 행진도 3경기만에 마무리 했다. 반면 전북은 2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