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NC에 1점차 역전승! 짜릿해!'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3.06.26 21: 46

뒤늦은 시즌 첫 매진 경기에서 신승으로 팬들에게 응답했다. '응답하라 1999' 이벤트로 펠릭스 호세 등 과거의 영웅들을 초대해 경기를 치른 롯데 자이언츠가 강민호의 결승 솔로포에 힘입어 NC 다이노스를 꺾었다.
롯데는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NC전에서 8회 터진 강민호의 결승 우월 솔로포를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34승2무27패(26일 현재)를 기록하며 도약을 꿈꿨다.
반면 NC는 선취 2득점 이후 동점을 내주기는 했어도 중반까지 팽팽한 경기를 펼쳤으나 석패하고 말았다. NC의 시즌 전적은 22승3무37패다.

경기를 마치고 롯데 선수들이 그라운드 위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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