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운동화, 500켤레 있다..시가 1억원”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6.27 08: 00

배우 박해진이 운동화 모으기라는 남다른 취미를 공개하며 시가 1억원 가량의 운동화를 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자나 술·담배보다 운동화 모으는 것에 더 흥미를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베이징에서 중국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새로운 운동화를 구입하러 가는 것이 유일한 여가 생활”이라며 “현재 집에 소장하고 있는 운동화는 대략 500켤레이고 시가로 1억원 정도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해진은 밝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운동화 모으기 취미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에 대해 전문가 다운 해박한 지식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해진은 베이징에서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을 촬영 중이다. ‘멀리 떨어진 사랑’은 사랑의 상처를 간직한 식품업체 CEO 심안(박해진 분)과 15세의 아들을 가진 미혼모 맹초하(리페이얼 분)가 진정한 사랑에 대해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올 연말 혹은 내년 초 중국의 호남위성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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