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스파이크, ‘귀요미’ 외모와 ‘중3소녀’ 감성으로 대반전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6.27 07: 22

[OSEN=이슈팀]인기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귀요미’ 외모와 ‘중3소녀’ 감성으로 대반전을 보여줬다.
돈 스파이크는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남다른 스타일과 소녀 감성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크고 진한 선글라스를 끼고 나온 돈 스파이크는 안경을 벗어보라는 MC들의 요구에 순순히 응해 험악해보이던 모습에서 한 순간에 ‘귀여운’ 얼굴임을 드러냈다.
돈 스파이크는 “대학시절부터 눈에 띄는 스타일이었다. 초록색 머리에 배꼽을 뚫는 등 특이하게 하고 다녔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무한도전’ 김태호 PD와 빼닯은 대학시절 사진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돈 스파이크는 남다른 감성의 소유자임을 밝혔다. 슬픈 연속극을 보고도 눈물을 흘린다는 그는 MC들로부터 ‘중3소녀’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MC들의 다양한 요구에도 귀엽게 응해 ‘말 잘 듣는 귀요미’로 인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가희외에 구준엽, 박명수, 돈스파이크 등 ‘밤의 황제’ 주제로 출연해 얘기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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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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