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과 배우 박수진이 28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이 입장 정리에 분주하다.
보통 연예인들이 교제를 인정하거나 부정하는데 긴 시간이 걸리지 않는 데 반해, 이번 열애설은 입장 조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양새다. 따라서 만남 초기이거나, 아직 진지한 관계는 아닐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공식 입장은 이날 정오쯤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 매체는 로이킴과 박수진이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서 DJ와 게스트로 처음 만난 후 4개월째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8세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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