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A.P가 오는 28일 첫 번째 타이틀곡 ‘커피숍’을 공개하고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그동안 '상남자'의 음악으로 거친 매려을 주로 보여왔던 B.A.P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사랑하는 여자를 추억하는 랩으로 세련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곡에는 현재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특별히 작업에 참여해 재즈 피아노 선율로 곡 전체를 이끌어 나간다.

이 곡은 시크릿의 히트곡 ‘매직(MAGIC)’, ‘샤이보이(SHY BOY)’, ‘별빛달빛’ 등을 작곡한 강지원, 김기범 콤비의 작품이다.
뮤직비디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 뉴욕 등 4개 도시를 횡단하며 촬영했으며 멤버들은 고급스러움을 가득 담은 감성이 풍부한 남자의 이미지로 등장한다.
한편 B.A.P는 퍼시픽 투어의 피날레로 8월 17~18일 서울에서 앵콜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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