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2', IPTV 동시 상영..안방극장 무더위 날린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6.27 09: 37

영화 '무서운 이야기2'가 안방극장의 무더위까지 날려버릴 전망이다.
전형적인 공포영화의 방식에서 탈피한 짜릿한 공포 쾌감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무서운 이야기2'가 27일부터 극장과 더불어 IPTV 동시 상영을 시작한다.
한국 공포영화계의 대가 김성호, 김휘, 정범식, 민규동 감독이 사후세계를 소재로 각자의 개성을 살린 에피소드를 연출해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봤을 현실적인 공포로 관객들에게 오싹함과 짜릿함을 선사한 '무서운 이야기2'는 개봉 첫 주에 전작 '무서운 이야기'의 흥행 기록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탄탄한 스토리와 독창적인 연출력으로 호평 받고 있는 '무서운 이야기2'는 현재 소설 '무서운 이야기2'로도 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로써 '무서운 이야기2'는 죽어도 끝나지 않는 섬뜩한 공포를 극장 뿐만 아니라 책과 안방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멀티컨텐츠로 개발돼 미처 극장을 찾지 못한 관객들에게 등골 오싹한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무서운 이야기2'는 지난 5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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