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구가의서' 종영소감 "여울이 응원, 감사"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27 09: 43

최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했던 수지가 종영소감을 밝혔다.
수지는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까지 '구가의 서'를 시청해주고 사랑해준 분들, 또 여울이를 응원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그동안 땀흘리며 고생한 스태프들, 감독님, 작가님, 배우님들, 호준 오빠, 하은 언니, 희선 언니 잊지 않겠다"며 제작진에게 마음을 전했다.

앞서 수지는 '구가의 서'에서 마음 먹은 대로 뜻한 바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 초긍정 절정체이자 뒤끝없이 쿨한 성격을 가진 담여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낙천적이기만 하던 여울이 강치를 만나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갖기까지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호평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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