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만삭화보, 알콩달콩 꼬꼬마 가족 "기적 같은 축복"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27 10: 26

[OSEN=방송연예팀]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가수 하하와 별 부부의 만삭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하하와 별 부부의 만삭화보 촬영소식을 전했다.
이날 하하는 "화보는 아니고 우리끼리 추억을 남기려고 한 것"이라며 "35주차가 가장 예쁘다고 해서 드림이(태명)를 위해 찍었다. 야외에서 찍기로 했는데 전날 내가 과음을 해서 집안에서 모든 것을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하는 태교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하하는 "이제 출산예정일까지 3주 반 정도 남았다"며 "함께 있을 때는 배가 트지 말라고 오일도 발라주고 한다. 솔직히 동화책은 세 번 정도 읽어줬다"고 고백했다.
또 하하는 아내에게 "이제 한 달도 안 남았다. 기적 같은 축복을 줘서 고맙고 멋진 아빠가 되도록 노력할 테니 도와 달라"고 영상편지를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꼬꼬마 부부가 벌써 만삭화보까지 찍었네", "드림이 태어나면 정말 귀여울 듯", "하하와 별의 만삭화보 정말 아름답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해 11월 30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지난 1월 임신 3개월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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