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와 남규리의 깜짝 입맞춤이 국내 드라마 사상 가장 섹시한 '레전드 키스신'으로 등극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에서는 정시현(정경호 분)과 윤수민(남규리 분)의 격정적인 키스신이 그려졌다. 그윽한 눈빛으로 수민을 바라보던 시현은 충동적으로 그녀를 끌어당겨 입을 맞췄다.
자석처럼 서로에게 이끌려 기다렸다는 듯 서로의 입술을 탐하는 두 사람의 입맞춤은 강렬한 사랑의 떨림을 고스란히 전해줬다. 사랑의 애절함과 격정이 함께 묻어나는 이들의 눈빛은 뜨거운 키스신에 녹아들면서 더욱 시선을 끌었다.
정경호와 남규리의 키스신은 방송 후에도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드라마 사상 가장 수위가 높은 듯", "남규리와 정경호 러브라인 기대되네", "정경호와 남규리도 잘 어울리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정도시'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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