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6.27 11: 20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 뽑혔다.
포브스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The Most Powerful Celebrities 2013)'에서 오프라 윈프리를 1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윈프리는 포브스가 매년 진행하는 이 조사에서 벌써 다섯 번째 1위 자리에 오르게 됐다. 또한 지난 2년간 2위에 머물러야 했던 윈프리는 올해 다시금 1위 자리를 탈환하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그는 이번 순위에 오른 유명인들 중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둔 것은 아니었지만 언론에서의 언급, 방송 언급 빈도, 소셜네트워크 파워 등을 종합한 결과 1위에 오를 수 있었다.
윈프리에 이어 가수 레이디 가가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가가는 지난 한 해 동안 8천만 달러(한화 약 900억 원)을 벌어들이며 당당히 2위에 올랐다.
3위는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차지했으며 4, 5위는 각각 가수 비욘세와 마돈나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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