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도전 마친 '장희빈' 김태희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7.03 12: 38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를 통해 사극에 처음 발을 담근 김태희가 OSEN가 인터뷰를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태희가 데뷔 11년 만의 사극 도전을 마쳤다. 김태희는 연기력 논란과 저조한 시청률로 방송 내내 속앓이를 했지만 연기자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장옥정’(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은 침방나인 출신 조선 최고의 패션디자이너였다는 새로운 설정을 두고 정치적 인물이 아닌 여인 장옥정의 삶과 사랑을 그린 멜로 사극.

김태희는 극 중 역관과 천민 사이에 태어났고, 세 남자에 의해 죽게 되는 운명을 지닌 여인인 장희빈 역을 맡아 열연, 9대 장옥정으로서 새롭게 재해석된 장희빈을 연기하며 신선함을 선사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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