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절친한 선배 고현정이 출연하는 드라마 ‘여왕의 교실’ 팀에게 삼계탕을 쐈다.
조인성과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7일 오후 공식 트위터에 “지난 20일 ‘여왕팀’을 위해 조인성 씨가 응원차 세트장에 방문해주셨다”면서 “원기보충 삼계탕을 대접하고, 고현정 씨의 촬영 모니터링도 꼼꼼히, 아역배우들과 즐거운 시간까지 보내며 비타민 같은 활력이 되어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더운 날씨 속에서 열심히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배우 고현정 씨에게 큰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면서 “매주 수, 목요일에 방송되는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도 꼭 시청해달라”고 덧붙였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조인성이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팀에 삼계탕을 대접했다는 소식과 함께 그가 촬영장에서 브이자를 그리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인성은 극중 배경인 6학년 3반 교실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고현정과 조인성은 드라마 ‘봄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친분을 쌓았다. 이후 조인성이 고현정의 소속사로 적을 옮기게 되면서 연예계 대표 절친 선후배 사이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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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컴퍼니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