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부인‘ 박수진과 로이킴, 만남 지속안된 이유는 뭘까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6.27 13: 45

[OSEN=이슈팀]8살 나이차를 극복하기 힘들었을까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박수진과 가수 로이킴 측이 "호감을 가지고 만난 것은 사실이나 지금은 만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박수진(28)과 로이킴(20)의 나이차는 8살로 로이킴이 연하이다. 최근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이 ‘8살 연하사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것과 비교돼 둘의 만남이 지속되지 않은 것에 팬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라디오 방송에서 처음 만난 박수진과 로이킴이 ‘호감을 갖고 만났으나 지금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하자 네티즌들은 ‘성격차이가 있어 만나기 힘들었나’, ‘다른 애인이 있어서 안만났나’, ‘8살 나이차를 극복하기 힘들었나’하며 인연이 계속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까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열애설이 한 매체를 통해 27일 보도되자 박수진의 소속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갑작스런 박수진과 로이킴의 열애설에 적잖이 심려 끼쳐드렸으리라 생각된다"며 "박수진과 로이킴이 호감을 가지고 몇 번 만난 것은 사실이나 지금은 만나고 있지 않다"고 밝히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로이킴의 앨범 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CJ E&M 음악사업부 역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열애설에 대해 "로이킴과 박수진이 호감을 가지고 몇 번 만난 것은 사실이나 지금은 만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로이킴과 박수진이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서 DJ와 게스트로 처음 만난 후 교제를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25일 정규 1집 음반 'Love Love Love'를 발매했으며, 박수진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칼과 꽃'에서 모설 역을 맡아 배우 엄태웅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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