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측 "정준하·정형돈 '병문안 특집' NO..'무한뉴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6.27 14: 17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멤버 정준하, 정형돈의 병문안을 하나의 특집이 아닌 '무한뉴스' 코너에서 다룬다.
'무한도전'의 김구산 CP는 "병문안 촬영은 특집으로 다뤄지는 것이 아니라 '무한도전' 속 코너인 '무한뉴스'에서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CP는 병문안 촬영이 '병문안 특집'이라고 일부 보도된 것에 대해 "본래 그랬던 것처럼 '무한뉴스' 코너는 전체 방송 시간 중 일부"라면서 "하나의 특집으로 병문안 가는 장면을 촬영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 CP에 따르면 정준하와 정형돈의 병문안 촬영은 끝난 상황이 '무한도전' 팀은 갑작스런 두 사람의 부상에도 다른 멤버들로 남은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앞서 정준하는 최근 뮤지컬 '스팸어랏' 공연 중 부상을 당해 목디스크로 서울 의료원에 입원했다. 정형돈은 탈장 증세로 지난 19일 수술을 받은 뒤 입원, 회복에 힘쓰고 있다. 두 사람은 정상적인 촬영이 불가능한 건강 상태로 오늘(27일) '무한도전' 녹화에 병문안을 내용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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