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물 논란' 성규 측 "나쁜 의도 없어..현재 반성 중"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6.27 14: 31

그룹 인피니트의 리더 성규가 30대 여성에 대한 막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나쁜 의도는 없으며 현재 반성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의 한 관계자는 27일 오후 OSEN에 "성규가 많이 반성하고 있다. 나쁜 의도를 담고 한 말은 아니었지만, 많은 분들을 언짢게 해드려 많이 죄송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규는 지난 26일 tvN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된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영상에서 이상민의 말에 맞장구치며 "(여자 나이 30이면) 요물이죠"라고 말한 장면이 담겨 이날 도마 위에 올랐다.

'요물'은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 '남자가 필요없는 이유'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행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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