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솔로곡으로 가온차트 다운로드 1위 '이변'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6.27 14: 48

투개월 김예림이 솔로 데뷔곡 '올라잇(All Right)'으로 한 주간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곡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27일 오후 가온차트에 따르면 6월 5주차 (6월16일~22일) 디지털 다운로드 차트에서, 데뷔 후 첫 솔로곡 '올라잇(All Right)'이  총 32만 649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해 이 부문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씨스타의 '기브잇투미(Give It To Me)'가 24만 3641건을 기록해 2위로 밀려났으며, 3위에는 이승철 '마이러브(My Love)'(22만 7546건)가 차지했다.

또한 김예림은 이 여세를 몰아 갓 데뷔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종합차트도 2위로 진입해, 가요계 돌풍을 일으켰다.
실제 김예림은 지난 17일 첫 솔로 데뷔앨범 '어 보이스(A Voice)'를 발표, 타이틀곡인 '올라잇(All Right)'이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 음원차트를 올킬하는 이변을 연출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한 데 이어, 신인 여가수로서 드물게 가온차트 다운로드 차트 1위를 차지해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해 슈퍼신인임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올라잇(All Right)'은 윤종신이 '김예림 맞춤곡'으로 김예림의 음역에 가장 최적화된 멜로디로 만든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이별 후, 아파하면서도 겉으론 괜찮다고 말하는 여자의 복잡한 심경을 그린 감각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김예림은 지난 2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데뷔 무대를 선보인 이래 음악 방송 출연마다 남다른 미모와 매력적인 무대로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김예림은 앞으로도 각종 음악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솔로 여가수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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