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이보영 위해 '너목들' 촬영장 방문 "바쁜 연인 배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27 14: 46

배우 이보영과 공개 연애 중인 지성이 연인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드라마 촬영현장을 방문했다.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7일 OSEN과의 통화에서 "지성이 최근 이보영을 응원하기 위해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촬영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성과 이보영은 종종 이런 식으로 데이트를 즐겨왔다. 마침 지성이 휴식 중이라 바쁜 이보영을 배려해 직접 만나러 간 것"이라며 "두 사람은 관심사가 비슷해 서로 잘 맞는 것 같다. 공연도 보러 다니면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보영과 지성은 지난 2004년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후 2007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한편 이보영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속물이지만 사랑스러운 국선 전담변호사 장혜성 역을 맡아 배우 이종석, 윤상현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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