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솔로투어로 JYJ멤버십위크 개막식 불참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27 14: 49

그룹 JYJ의 김재중이 솔로 아시아투어로 인해 JYJ멤버십위크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JYJ가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2013 JYJ멤버십 위크(JYJ MEMBERSHIP WORK)를 진행 중인 가운데, 김재중은 솔로 아시아 투어 그랜드 피날레 요코하마 공연으로 이 자리에 불참했다.
지난 26일 공연을 마친 김재중은 이날 오후 한국에 도착, 오는 29일과 30일로 예정된 팬미팅에는 자리할 계획이다.

행사 시작에 앞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는 박유천와 김준수 두 명의 멤버만이 자리했다. 김준수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직접 미술 작품을 만들었다. 멤버 3명이 2일 동안 스튜디오에 갇혀서 직접 만든 것이다. 그 점을 관심있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유천은 “공연, 방송이 아닌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다. 올해로 두번째인데 해외에서도 많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소소한 행복, 추억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JYJ멤버십위크는 상업성을 배제하고 아티스트와 팬만 공존하는 자리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된 팬 이벤트로 올해로 두번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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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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