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의 홈런 신기록 기념 유니폼이 모두 팔렸다.
삼성은 지난 25일 오전 11시부터 구단 홈페이지 (www.samsunglions.com)를 통해 이승엽의 개인통산 최다홈런 달성기념 스페셜 버전의 홈 유니폼과 원정 유니폼 각 352벌(총 704벌)을 선착순 판매를 실시했다. 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 27일 오후 1시 30분에 모두 팔렸다. 배송은 다음주 초부터 할 예정이다.
한편 이승엽은 지난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 3회 SK 선발 윤희상의 5구째를 밀어쳐 120m 짜리 좌중월 스리런을 쏘아 올려 개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