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아침, 여고생 팬티 커버...'선정성 끝까지 갔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6.27 17: 13

밴드 아침이 여고생의 노출된 팬티를 앨범 커버 사진으로 사용, 선정성의 끝을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아침은 지난 24일 새 앨범 '스위트식스틴(swtsxtn)'을 발매하고 앨범 커버와 수록곡을 공개했다. 해당 앨범에는 한 여성이 자신의 치마를 들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준다. 뿐만아니라 해당 커버가 모자이zm 돼 있어 묘한 상상력을 이끌어 내 더욱 자극적이다.
타이틀 곡 '스위트식스틴'의 가사 역시 커버와 더불어 도를 넘는 선정성으로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스위트식스틴'에는 '학교 가기 싫어요. 망가지고 싶어요. 밤은 아직 길어요. 나를 알아 주세요. 구석 구석 꼼꼼히 괴롭혀 줘요' 등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아침은 지난 2009년 미니앨범 '거짓말꽃'으로 데뷔한 밴드로, 권선욱(보컬), 김수열(드럼), 이상규(기타), 김정민(베이스), 김경주(키보드)로 구성된 혼성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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