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오사카 교세라돔 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 지바 롯데의 경기, 8회말 1사 오릭스 이대호가 시즌 14호 홈런을 때리고 있다.
'빅보이' 이대호(오릭스)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이대호는 27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3, 14호 홈런을 터트렸다.
홈런 페이스 상승세도 가파르다. 이대호의 10호 홈런은 지난 9일 요코하마전에서 나왔다. 11호 홈런은 23일에 나왔다. 그러나 11호 홈런이 나온 후 이틀 간격으로 홈런을 쏘아올리고 있다. / 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