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유산 소식에 네티즌들, “빨리 회복하세요”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6.27 22: 05

[OSEN=이슈팀]가수 백지영이 갑작스럽게 유산을 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전하며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백지영과 남편인 배우 정석원에게 ‘힘내라’는 위로 메시지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갑작스런 유산 소식에 놀란 네티즌들은 ‘빨리 회복하세요’, ‘힘내요 언닝 ㅠㅠ 또 다른 이쁜 생명이 얼른 찾아오길’, ‘백지영씨 정석원씨 힘내시길....ㅠㅠ 다시금 좋은 소식이 있을겁니다’라고 위로하는 한편 곧 다시 좋은 소식이 올 것을 바랐다.
임신 4개월째 중이었던 백지영은 27일 새벽 통증을 느껴 서울대병원을 찾았다가 유산 사실을 접하고 입원했다.  한 관계자는 OSEN에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유산 소식을 듣고 굉장히 놀라고 힘들어했다. 현재 남편 정석원을 비롯해 부모님 등과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다. 앞으로 활동은 3개월 가량 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석원과 가족들 모두 슬픔에 빠져있다고 한다.
백지영은 9세 연하의 정석원과 지난 2일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며 오는 7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었다. 지난 2011년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지난 봄 결혼과 임신 소식을 연이어 발표했으나 안타까운 일이 생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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