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로 물러나는 강정호,'안타까운 만루 찬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6.27 22: 10

SK 와이번스가 1회 홈런 2방으로 기선을 제압하며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수확했다.
SK는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1회 박정권과 조인성의 스리런 2방을 앞세워 6-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SK(28승1무33패)는 넥센과의 목동 3연전을 2승1패로 마치면서 상대 전적에서 5승4패로 앞섰다. 넥센(35승1무26패)은 이날 KIA가 두산에 패하면서 3위 LG에 3리차로 앞서 2위를 겨우 유지했다.

9회말 1사 만루에서 넥센 강정호가 외야플라이로 물러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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