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무릎팍’, 시청률 상승...이수근·장동혁 ‘산뜻한 출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6.28 07: 31

이수근과 장동혁이 새롭게 고정 패널로 투입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기분 좋은 새 단장을 마쳤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무릎팍도사’는 전국 기준 6%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20일 방송(4.7%)보다 1.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인 KBS 2TV ‘해피투게더3’(7.3%)와 1.3%포인트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기록이자, SBS ‘자기야’(5.2%)를 제친 결과다.

이날 ‘무릎팍도사’는 기존의 고정 패널이었던 우승민 대신에 개그맨 이수근과 장동혁이 새롭게 합류한 첫 방송이었다. 낮은 시청률로 고전 중인 이 프로그램은 두 사람의 합류로 웃음을 찾으며 반등의 기회를 엿보게 됐다.
한편 이날 ‘무릎팍도사’는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맹활약 중인 성동일이 출연해 어린 시절 힘들었던 가정사와 배우로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놨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