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김재원, 오늘(28일) 결혼...'겹경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6.28 07: 56

가수 장윤정, 도경완 아나운서 커플과 예비 아빠인 배우 김재원이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많은 화제를 낳았던 장윤정, 도경완 커플과 회사원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었던 김재원이 이날 웨딩마치를 울려 연예계에 겹경사가 났다.
장윤정, 도경완 커플은 이날 오후 1시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 결혼식은 1부와 2부로 진행되며, 주례는 KBS 길환영 사장이 맡는다.

1부 사회는 개그맨 이휘재, 축가는 장윤정과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화요비, 거미, 영지(전 버블시스터즈), 나비 등이 진행하며 2부에서는 개그맨 조세호(전 양배추)와 소속사 식구이자 후배가수인 박현빈이 각각 사회와 축가를 맡는다.
특히 1부 축가에는 예비신랑인 도경완 아나운서가 직접 장윤정을 위해 비장의 무대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김재원은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이날 오후 6시 강남의 라움에서 결혼식을 갖는다. 김재원과 예비신부는 지난해부터 교제했으며 지난 2월 상견례를 하고 결혼을 확정했다.
김재원의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3개월째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뒤 김재원이 출연하는 MBC 새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 종영한 후에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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