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기대작 '더 웹툰:예고살인', 2위로 출발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6.28 08: 05

공포영화 기대작 ‘더 웹툰:예고살인’(김용균 감독)이 박스오피스 2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7일 하루 동안 ‘더 웹툰:예고살인’은 관객 8만15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개봉 전 시사 인원까지 합쳐 누적관객수는 9만1789명이다.
‘더 웹툰:예고살인’은 개봉 이후 줄곧 정상을 달리고 있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월드워Z’에 밀려 박스오피스 1위 출발은 무산됐지만, 함께 뚜껑을 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화이트하우스다운’은 제치는 저력을 발휘했다. ‘화이트하우스다운’은 이날 관객 6만77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더 웹툰:예고살인’은 인기 웹툰 작가의 웹툰과 똑같은 연쇄 살인 사건이 실제로 벌어지면서 그 속에 얽힌 충격적 비밀의 실체를 추적하는 영화다. 배우 이시영과 엄기준 주연으로  공포영화 기대작이다. 웹툰이라는 소재를 감각적인 화면으로 스크린에 옮겨 색다른 공포영화라는 평을 듣는다.
sunh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