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로이킴, "굉장히 긴 하루..음악에 집중" 심경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6.28 08: 38

배우 박수진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수 로이킴이 "굉장히 긴 하루였다"며 심경을 밝혔다.
로이킴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FM4U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친구'에서 열애설에 대해 "확실한 것은 오늘 굉장히 길었던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어 로이킴과 함께 해당 라디오 DJ를 맡고 있는 정준영은 "하루는 24시간이지만 얼마나 힘들었느냐 지쳤느냐에 따라 길게 느껴지기도 한다. 로이킴에게 오늘 하루는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로이킴은 "일단 놀라고 걱정한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 지금은 내 음악을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음악에 집중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로이킴은 배우 박수진과 열애설이 불거지 후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CJ E&M 음악사업부 통해 "박수진과 호감을 가지고 몇 번 만난 것은 사실이나 지금은 만나고 있지 않다"며 열애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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