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프랑스 명품브랜드 크리스챤 디올(Christian Dior) 쇼에 참석한다.
28일 크리스챤 디올 측에 따르면 전지현은 국내 연예인 중 유일하게 크리스챤 디올 2013 F/W 오뜨 꾸뛰르 쇼에 초대 받았다.
영화 ‘도둑들’, ‘베를린’ 등 한국형 블록버스터를 잇따라 흥행시키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전지현은 이번 쇼에 한국 여배우 대표로 참석해 프랑스의 밤을 빛낸다.

크리스챤 디올 F/W 오뜨 꾸뛰르 쇼는 지난해부터 아티스틱 디렉터로 임명된 라프 시몬스의 세 번째 쇼로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은 쇼 참석을 위해 오는 30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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