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강호동, 부상 김범수에 “빨리 완쾌했으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28 10: 27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 멤버들이 부상으로 잠시 하차한 가수 김범수와의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1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맨친’ 촬영장에서 멤버들은 김범수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전 촬영에서 함께했던 김범수의 빈자리를 확인한 ‘맨친’ 멤버들은 김범수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멋쟁이 멋쟁이 김범수 멋쟁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김범수는 지난 10일 김천 실내 수영장에서 촬영 중 사전 준비운동을 위해 트램펄린에서 점프 연습을 하다가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
강호동은 “김범수가 빨리 완쾌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최근 ‘맨친’에 합류한 개그맨 김병만과 가수 은지원에게 “김범수는 진정한 맨발의 친구다. 김범수 못지않은 ‘맨친’ 멤버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방송은 오는 30일 오후 4시 55분.
한편 ‘맨친‘ 멤버들은 오는 7월 11일 열리는 ’제1회 김천마스터스‘ 다이빙대회 출전을 위해 맹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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