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희경이 다이어트에 성공, 비키니 몸매를 공개했다.
이희경은 2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 전 자신의 방에서 비키니 몸매가 담긴 사진을 보여줬다.
이날 이희경은 “‘헬스걸’하고 나서 언제 다시 요요현상이 올지 몰라 난생 처음으로 수영복을 입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하와이에서 한국 사람이 있었으면 이렇게 노출 못했을 텐데 외국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과감하게 노출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서 이희경은 옆 라인을 절개한 홀터넥 수영복으로 한껏 날씬해진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희경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를 통해 20주 만에 86.5kg에서 54.7kg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또한 이희경은 살 빼기 전 입었던 허리사이즈 36인치의 바지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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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여유만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