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우찬 인턴기자] KBS N이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한 후원에 나선다.
KBS N은 28일 오전 11시 롯데 자이언츠 정훈 선수와 그의 모교인 마산용마고등학교를 찾아가 야구 글러브, 배트, 야구공 등 700만 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전달했다.
앞으로는 ‘퓨젼 스포츠 코리아’와 공동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야구부를 대상으로 매월 한 학교를 선정해 야구 용품을 기부할 계획이다.
올해는 9월까지 프로야구 정규시즌에 맞춰 KBS N 캐스터, 아나운서, 해설자와 '퓨전 스포츠 코리아'가 후원하는 프로야구 선수와 함께 학교를 방문해 후원행사를 할 예정이다.
특히 KBS N 캐스터, 아나운서, 프로야구 선수들이 어린 선수들과 대화를 통해 희망을 전달하는 재능 기부형식으로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물품과 재능기부를 아끼지 않는다는 취지다.
KBS N 관계자는 “프로야구 중계방송에 그치지 않고 한 단계 뛰어넘어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방송사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희망 재능 기부 관련 내용은 다음달 6일 오후 8시 30분 KBS N Sports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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