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열애설 해명에 네티즌, "그냥 사귀지"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6.28 17: 03

[OSEN=이슈팀] 배우 심이영이 방송인 전현무와의 열애설을 해명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오히려 아쉬워하는 분위기다.
심이영은 전현무와 함께 MBC 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에 출연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두 사람이 가상 부부로 출연해 육아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현무와 심이영은 이 프로그램은 진한 키스 등을 하며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국주는 11일 방송을 위해 진행된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두 사람의 관계를 캐물었다.

이국주는 “촬영이 끝난 후 사적으로는 연락하는 사이냐”고 물었고 심이영은 “사적으로 절대 연락하지 않는다”고 열애설을 해명했다.
심이영은 "전현무는 방송으로 만난 ‘언니 같은’ 오빠일 뿐이"라며 다시 한 번 그와의 관계를 해명했다. 하지만 이국주는 “심이영이 사적으로 연락을 하게 되면 서로에게 실제로도 푹 빠질까봐 그럴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심이영의 말을 믿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심이영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 잘어울리는데 그냥 사귀지", "인연은 가까운 곳에 있어요",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예요" 등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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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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