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 173명 참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6.28 18: 06

프로농구 2013-2014시즌에 활약할 외국인 선수를 뽑는 트라이아웃에 173명이 참가한다.
KBL은 총 참가 신청 선수 473명 중 구단 추천을 통해 301명에게 초청장을 발송한 뒤 최종 참가 등록을 거쳐 대상 선수를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트라이아웃 등록 선수 중 KBL 경력 선수는 찰스 로드, 크리스 윌리엄스를 비롯해 총 34명이다. 이중 지난 시즌까지 활약한 선수는 지난 시즌 득점왕 출신 제스퍼 존슨과 지난 시즌 KGC인삼공사와 전자랜드의 4강 플레이오프행을 이끈 후안 파틸로, 리카로드 포웰을 포함해 15명이다.

참가자 중 최장신은 218.4cm의 제임스 타일러와 리암 맥모로우이며 최단신은 193cm의 아킴 스윈이다. 최연장자는 41세의 아말 맥카스킬(73년 10월생)이며 최연소 선수는 23세의 리온 깁슨(91년 10월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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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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