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투개월의 김예림이 마성의 눈빛을 보이며 신비한 느낌의 데뷔 무대를 꾸며냈다.
김예림은 2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곡 '올 라잇(ALL RIGHT)'을 열창했다.
김예림은 배가 드러나는 섹시한 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해 벽을 들고 선 댄서들과 함께 오묘한 느낌의 퍼포먼스를 만들어냈다.

특히 그는 신비스러운 눈빛과 마성의 손짓으로 무대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고 독특한 음색으로 듣는 이들의 감성을 사로잡았다.
'올 라잇'은 작곡가 윤종신이 만든 곡으로, 이별이 괜찮지 않지만 괜찮은 척 하는 여자의 복잡한 심리를 그려낸 노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아이비, 이효리, 스컬, 하하, 걸스데이, 로이킴, 쇼콜라, 방탄소년단, 엔소닉, 헨리, 백퍼센트, 빅스, 엠블랙, 씨스타, EXO, 류키, 달샤벳, 레드애플, 크레용팝, 김예림, 혜이니, 비비드걸, 써니힐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goodhmh@osen.co.kr
뮤직뱅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