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32번째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6.28 19: 37

[OSEN=이우찬 인턴기자]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택근(33)이 6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달성했다.
이택근은 2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회초 3-5로 뒤져있는 2사 1,3루 이성열 타석 때 2루 도루를 시도해 성공시켰다. 이택근의 기록은 프로 통산 32번째다.
한편 이택근은 지난 2008년 18도루를 시작으로 올 시즌까지 두 자릿수 도루를 훔쳤다. 개인 최다 기록은 2009시즌에 기록한 43도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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