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영,'너무 아쉬워 너무!'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6.28 21: 58

2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9회말 2사 2루 이진영이 삼진을 당한 후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강력한 마운드의 힘으로 상대를 윽박지른 SK가 LG의 ‘불타는 금요일’을 저지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SK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김광현 박정배 박희수로 이어진 마운드의 호투와 타자들의 2사 후 집중력을 앞세워 2-1 신승을 거뒀다. 2연승을 기록한 SK는 29승33패1무를 기록하며 5할 승률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반면 휴식일 이후 경기를 치른 LG(36승28패)는 타선의 침묵 속에 아쉬운 패배를 맛봤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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