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빈,'저는 태그를 했는데요'

삼성이 9회말 대역전극으로 KIA를 울렸다.

삼성은 2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 홈경기에서 김상수의 프로 데뷔 첫 연타석 홈런과 함께 9회말 터진 정병곤의 끝내기 안타로 6-5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올해 KIA전 6승1패로 압도적 우위를 이어갔다.

9회초 2사 주자 1루 삼성 김상수 타석에서 1루 주자 정형식이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때 태그를 한 김선빈이 항의를 하고 있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