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터키 'K팝 커버댄스' 심사위원 참여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6.29 08: 25

그룹 뉴이스트가 K-팝 가수를 대표해 29일 터키에서 열리는 '케이팝 페스티벌 인 강원 2013(K-POP Festival in Gangwon 2013)'에서 현지팬들의 커버댄스 심사에 참여한다.
뉴이스트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강원도 그리고 원주시가 주최하는 'K-팝 페스티벌 인 강원 2013'의 터키 본선 심사를 맡게돼 심사위원 자격으로 행사에 참여한 후 멋진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뉴이스트는 신 한류돌을 입증하듯 터키에서도 열띤 취재 경쟁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터키 최대의 미디어 그룹인 도안 미디어 그룹(Dogan Media Group)에서 음악 방송과 잡지를 포함하여 인터뷰만 다섯 매체를 요청하였고, 그 외에도 뉴이스트가 터키에서 지내는 모습을 담고 싶다는 방송 요청도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뉴이스트는 현지 도착 후 이스탄불에 있는 제말 리싯 레이(Cemal Resit Rey) 공연홀에서 현지 K-팝 팬들의 무대를 보고 심사를 할 예정이다. 심사 후 팬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현지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 외에도 뉴이스트는 터키 팬클럽과의 만남을 가져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초대형 크루즈 투어에도 초대받아 그 안에서 K-팝 전도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올 계획이다.
뉴이스트는 "많은 해외 공연을 다녔지만 터키에 간다고 생각하니 색다른 설렘이 있다"며 "한류를 대표하는 아이돌로 참석하는 만큼 우리의 음악을 널리 알리고 돌아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K-팝 페스티벌 인 강원 2013' 터키 본선은 SBS MTV를 통해 추후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뉴이스트는 활발한 해외 활동으로 차세대 한류돌로 손꼽히고 있으며, 현재는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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