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스타가 음원차트에서 19일째 왕좌를 지키고 있어 적수가 없는 모습을 보였다.
씨스타는 29일 현재 국내 최대 음원 차트인 멜론에서 곡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로 1위를 차지했다.
씨스타의 이같은 순위는 지난 11일 앨범 발매 직후부터 19일째 이어져왔다. 씨스타는 6월 한 달 동안 굵직한 가수들의 컴백에 잠시 1위 자리를 내 준 적은 있지만 하루가 채 지 않아 왕좌를 되찾으며 식지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씨스타의 이같은 1위 행보는 오프라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이 밖에도 22일 MBC '쇼!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 2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모두 1위 트로피를 받았다.
한편 이날 음원차트에는 아웃사이더의 '슬피 우는 새', 포미닛의 '물 좋아?'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goodhm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