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로빈 씨케(Robin Thicke)가 티.아이.(T.I.)와 퍼렐(Pharrell)이 피처링 참여한 '블러드 라인즈'(Blurred Lines)로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 3주 연속 1위(7월 6일자) 자리를 지켰다.
지난 3월 발매된 로빈 시케의 신곡 '블러드 라인즈' 미국 빌보드 차트뿐만 아니라 영국 UK 싱글차트 1위는 물론, 전 세계 40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로빈 시케, 티.아이.와 퍼렐 이 3인의 섹시 미녀들과 출연한 '블러드 라인즈'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27일(미국 서부 현지시간) 로빈 씨케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림을 통해 라이브 공연을 선보여 웹상에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신곡 '블러드 라인즈'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로빈 씨케의 새 앨범 '블러드 라인즈'는 오는 7월 15일 발매 예정이다.
한편 로빈 시크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와 브랜디(Brandy)의 작곡가로 활동하던 가운데 지난 2003년 앨범 '뷰티풀 월드(Beautiful World)'로 데뷔했으며, 영화배우 폴라 패튼(Paula Patton)의 배우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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