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2' 주상욱-김상호-조안-최우식 "행복했다" 종영소감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6.29 09: 09

케이블채널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2'가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TEN팀의 멤버들이 이른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28일 주상욱, 김상호, 조안, 최우식 네 사람은 'TEN2'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시즌2의 마지막을 맞이하게 된 소회를 영상 메시지에 담아 OCN 블로그(http://blog.naver.com/ocnblog)에 공개했다. 'TEN2'에서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던 네 사람은 약속이라도 한 듯 "'TEN'이라는 작품을 하게 돼 행복했다"는 공통된 종영소감을 밝혔다.
주상욱은 "섭섭한 마음이 크다. 더 많은 걸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시즌2도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나 감사 드린다"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김상호 역시 "부끄럽지 않게 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고, 조안은 "아쉽고 속상하다. 끝났다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최우식은 "이렇게 끝까지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스럽다. 매 컷마다 열심히 했으니, 마지막까지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며 애정어린 소감을 밝혔다.
시즌1부터 미모의 부검의로 'TEN'의 감초 역할을 해온 서유림 역의 윤지혜 역시 "계속 이렇게 부검실에 있는 모습만 보여주다가 시즌2가 끝났다. 너무 아쉽다"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TEN2' 최종회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gato@osen.co.kr
CJ E&M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