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주먹' 신예 박정민, '태양을 향해 쏴라' 출연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6.29 09: 40

영화 ‘전설의 주먹’에서 배우 황정민이 연기한 임덕규의 학창시절을 연기한 신예 박정민이 영화 ‘태양을 향해 쏴라’(가제, 김태식 감독)에 출연한다.
소속사는 29일 이같이 밝히며 박정민이 영화에서 첸 역을 맡아 배우 강지환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태양을 향해 쏴라’는 미국을 배경으로 한 로드 무비로, 박정민이 연기하는 첸은 불법 체류자로 등장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정민은 오디션 당시 김태식 감독과 스태프들 앞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강한 인상을 남겨 한 번에 캐스팅이 결정됐다. 현재 박정민은 미국으로 출국한 상태로, 촬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태양을 향해 쏴라’는 ‘도쿄택시’,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등을 연출한 김태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에서 올로케 촬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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