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투포환 딸 "발레와 수영도 시켜..발육 남달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6.29 11: 26

[OSEN=방송연예팀] 배우 오현경이 방송에서 발육이 남다른 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오현경은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에 가수 윤도현, 축구선수 구자철과 함께 출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딸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자 오현경은 "지금 딸이 투포환을 한다"라며 "우아하게 자라라고 발레와 수영도 시켜서 힘이 좋아졌다. 그래서 학교에서 뽑혔다"라고 말했다.
또 "성남시 대회에 나갔는데 5등을 했다. 얼마나 자랑스럽냐. 선생님들은 투포환 시키면 엄마가 싫어할 거라 생각하시는데 뭐든 잘한다면 얼마나 감사한 일이냐. 그걸로 배울 수 있는 것이 많다"고 딸에 대한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엄마를 닮았으면 엄청난 미인일 것 같다"라는 MC 차인표의 말에 오현경은 딸 사진을 공개하며 “4학년인데 키가 제 턱까지 온다. 한 몸매한다"며 '딸바보'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발레와 수영을 거쳐 투포환을 한다니 색다르다", "나중에 크면 엄마 이상의 미인일 듯", "투포환 하는 모습 보고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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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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