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 오라, 정열의 빨간 의상으로 퍼포먼스 '파워 UP'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6.29 13: 35

[OSEN/WENN 특약] 유고슬라비아 출신의 가수 리타 오라가 정열적인 빨간색깔 의상으로 무대에서의 카리스마에 파워를 더했다.
리타 오라는 지난 28일 영국 소머셋의 워시팜에서 열린 '2013 글래스톤베리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리타 오라가 이날 무대 의상으로 선택한 건 빨간색 술이 매달린 화려한 드레스. 그는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며 의상이 주는 강렬한 색감과 더불어 강한 에너지로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리타 오라는 '제2의 리한나'로 불리며 미국 스타일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물. 비욘세, 카니에 웨스트 등 거물급 스타들을 키워낸 프로듀서 제이-지가 발굴해낸 가수로 지난해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이 앨범 수록곡 '핫 롸잇 나우', '알 아이 피', '하우 위 두'는 영국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며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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