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호 아나, '시선집중' 차기 진행자 물망 "논의 중"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6.29 14: 53

MBC 신동호 아나운서가 시사프로그램 ‘시선집중’의 차기 진행자로 발탁될지 주목된다.
신 아나운서는 손석희 전 성신여대 교수가 오랫동안 진행하며 MBC 라디오의 대표 시사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시선집중’의 차기 진행자로 물망에 올랐다.
MBC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29일 OSEN에 “아직 결정된 사안은 없고, 제작진이 현재 진행자 최종 확정을 위해 논의 중에 있다”고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시선집중’은 2000년 첫 방송 당시부터 손석희가 진행을 맡아온 가운데, 지난 5월 그가 JTBC 보도국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이재용 아나운서, 현 대전 MBC 사장인 김창옥 아나운서 등이 임시 진행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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