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수박 먹방을 선보인다.
한효주는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배우 정우성, 그룹 2PM의 준호와 함께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기 위해 미리 떠나는 ‘얼리 바캉스’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
수박밭에서 펼쳐진 미션에서는 출연자 전원이 일명 ‘몸빼바지’를 입고 게임을 진행했다. 제작진은 최고의 꽃미남 배우 정우성의 생애 최초 몸빼 패션이 공개된다고 살짝 귀띔했다. 이 밖에도 같은 ‘몸빼바지’를 입은 정우성과 개리의 외모 대결이 펼쳐져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효주 또한 몸빼바지를 입고 하하와 레이스 대결을 펼쳤고 수박을 폭풍흡입하기도 했다.
또한 ‘런닝맨’ 멤버들은 ‘얼리 바캉스’에 걸맞게 익스트림 수상 스포츠인 블롭점프를 했다. 자신만만하게 선두에 나선 정우성은 본격적인 게임 시작 전부터 엉뚱한 몸개그를 선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정우성을 “지금까지 출연한 게스트 중 최고의 몸개그”라고 인정했다. 또한 송지효와 한효주는 허공을 가르는 수상점프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설로 화제가 된 ‘캡틴 박’ 박지성 선수가 1년 만에 ‘런닝맨’을 다시 찾아온다. 특히 ‘영원한 캡틴’에서 ‘로맨틱 가이’로 변신한 박지성이 연인에게 전하는 사랑의 영상편지가 예고로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오는 30일 오후 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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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ㅇ